첼리스트 발렌틴 안데르트는 5세때 첫 첼로수업을 시작으로 베를린 음악예술고등학교 재학시에 한스아이슬러 음대의Peter Vogler를 사사하였다. 2004년부터 드레스덴 국립음악대학 (HfM Dresden) 과 라이프찌히 국립음악대학(HMT Leipzig) 에서 첼리스트 Peter Bruns에게 사사를 받았다.
세계적인 연주가 Wolfgang Boettcher, Anner Bylsma, Philippe Muller, Miklós Perényi, Arto Noras, Talich String Quartet의 마스터 클래스를 참여하며 솔리스트로, 실내악 연주가로 그 기량을 더 넓혔다. MDR 심포니오케스트라, 예너 필하모닉, 노이에스 심포니오케스트라등과 협연하였으며, 베를린 한국문화원,슈피겔 홀과 Akademie der Künste, 마클레베륵 Westphalsches Haus, 라이프찌히Schumannhaus, 헬레라우 Festspielhaus, 드레스덴 Marcolinipalais등에서 독주회를 비롯하여 다수의 연주를 가졌다.
2006년부터 Orchester der Komischen Oper Berlin, Deutsches Kammerorchester Berlin, Kammersymphonie Berlin, Staatskapelle Halle에서 객원단원으로 활동하였다.
라이프찌히 국립대학교에서 음악사와 음악 관련 전반에 걸친 음악학 연구로 석사과정 중에 있으며 슈베르트 음악에 대해 연구하였다. 현재 음악연구학회Gesellschaft für Musikforschung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국내에서는 2014년 2월 예술의 전당 IBK홀 초청 독주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주무대에서 관객을 만나고 있다.